SS501 "멤버중 김현중이 가장 여자 울릴 남자"

전형화 기자  |  2009.11.12 15:41


아이돌 그룹 SS501이 멤버 중 연애할 때 가장 여자를 울릴 남자로 리더 김현중을 지목했다.

SS501은 지난 10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 이 같은 사연을 공개했다. SS501 멤버 중 박정민은 "김현중은 표현이 직설적이고 좀 더 멀리보고 행동한건데 자신이 의도한 것과는 달리 여자들이 오해를 하고 이에 여자들이 서운해서 울것같다"며 "현중이는 나쁜남자 이미지를 가졌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현중은 "친구처럼 편하게 장난칠 수 있고, 털털하지만 섹시한 여자가 좋다"며 "하지만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아예 무관심한 척 한다"고 답했다. 이어 "성격 때문에 여자에게 다가가기가 어려워 참고 참다가 '너가 좋다. 나랑 사귈래?'라고 한방에 표현을 한다"고 덧붙였다.

김현중은 "그렇게 해서 차여본 적도 있냐"는 DJ 최화정의 질문에 "차인 적은 한 번도 없다"며 솔직하게 대답했다.


한편 SS501의 막내 김형준은 민낯과 메이크업 후 얼굴이 가장 차이나는 멤버, 그리고 이상형이 수시로 바뀌는 멤버, 웬만해선 지갑을 안여는 멤버로 뽑혔다.

또 박정민은 "데뷔전부터 고소영이 이상형이라고 말했는데 최근 장동건과의 열애 소식을 듣고 마음이 아팠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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