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시사프로그램 '뉴스 후'가 제목을 변경한다.
MBC 관계자는 13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뉴스 후'가 오는 26일 방송부터 '후 플러스'라는 제목으로 바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프로그램 제목을 바꾸지만 프로그램의 큰 틀인 진행자와 코너 등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며 "'뉴스 후'의 명맥을 이어가면서도 좀 더 심층적인 보도를 할 것이니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뉴스 후'는 지난 2006년 6월 29일 첫 방송된 후 MBC 대표 시사 프로그램으로서 입지를 다져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