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환희가 학창 시절 '천호동 댄스 킹'으로 불린 사연을 공개했다.
환희는 16일 방송될 MBC 에브리원 '선생님이 오신다'에 출연해 "학창 시절 노래보다 춤을 더 좋아했다"고 밝혔다.
환희는 "고등학교 시절 춤에 빠져 천호동 댄스스쿨을 다니며 춤 연습에 매진해 '천호동 댄스 킹'이란 별명이 붙였다"고 털어놨다.
이어 "춤 잘 추는 친구들과 함께 새벽 5시까지 락카페에서 댄스 배틀을 했다"는 환희는 여자들에게 인기도 많았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환희가 광문고등학교를 다닐 때 담임선생님이 출연해 학창 시절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