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자매' 제시카·크리스탈, 연예계 최고 '혈통 1위'

길혜성 기자  |  2009.11.14 15:09
제시카(왼쪽)와 크리스탈 자매 ⓒ임성균 기자 제시카(왼쪽)와 크리스탈 자매 ⓒ임성균 기자


친자매인 소녀시대의 제시카(20ㆍ본명 정수연)와 f(x)의 크리스탈(15ㆍ본명 정수정)이 네티즌들에 의해 '연예계 최고 혈통 가족'으로 뽑혔다.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는 최근 회원 585명을 대상으로 "연예계 최고의 스타 혈통은 누구?"란 주제로 인터넷 설문조사를 실시, 지난 13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에 따르면 9인조 인기 걸그룹 소녀시대 제시카와 5인조 신예 걸그룹 f(x)의 크리스탈은 자매는 40%(232명)의 높은 지지 속에 연예계 최고 혈통으로 선정됐다.


4인조 인기 걸그룹 2NE1의 산다라박(25ㆍ본명 박산다라)과 5인조 신인 남자그룹 엠블랙의 천둥(19ㆍ본명 박상현) 친남매는 34%(198명)의 지지를 얻으며 2위에 올랐다.

연기자 친남매 김태희(29)와 이완(25ㆍ본명 김형수), 친형제 SS501 김형준(22)과 유키스 기범(19ㆍ본명 김기범), 친남매 고은아(21ㆍ본명 방효진)와 엠블랙의 미르(19ㆍ본명 방철용) 등이 3, 4, 5위를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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