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카라' 레인보우 드디어 공개

길혜성 기자  |  2009.11.14 17:05
레인보우 <사진제공=DSP미디어> 레인보우 <사진제공=DSP미디어>
데뷔 전부터 '제2의 카라'라 불리며 관심을 모았던 7인조 신예 걸그룹 레인보우가 MBC '쇼! 음악중심'(연출 서창만 유호철)을 통해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김재경 고우리 김지숙 노을 오승아 정윤혜 조현영 등으로 구성된 레인보우는 인기 걸그룹 카라 소속사인 DSP미디어에서 총 4년여 간 준비한 팀이었기에, 정식 데뷔 무대를 갖기 전부터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난 12일 댄스곡 '가십 걸'을 타이틀곡으로 한 첫 미니앨범을 발표한 레인보우는 14일 오후 생방송된 MBC 가요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 나서며, 방송에 정식 데뷔했다.


레인보우의 일곱 멤버는 이날 검정 레깅스을 입고 '쇼! 음악중심'에 등장한 직후부터 '가십 걸'을 독특한 안무와 함께 소화하는 등, 무난하게 데뷔 무대를 마쳤다.

레인보우는 오는 15일에는 SBS '인기가요'에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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