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가수 바다가 연말 공연을 개최, 연말을 팬들과 함께 맞이한다.
15일 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바다는 오는 12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에서 연말 공연을 연다.
소속사 측은 "현재 공연 제작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무대에 대해 자세히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바다는 2006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개최한 첫 솔로 공연을 성공리에 치른 바 있다. 당시 바다는 뮤지컬 '시카고'의 한 대목을 재연하면서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받기도 했다.
소속사 측은 "이번에는 바다가 무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바다는 지난 8월 3년 만에 정규 4집 '바다를 바라보다'를 발표하고 '매드', '예스 아임 인 러브' 등으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