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조권, 코믹 이미지 벗고 '잇보이' 변신

조권 ⓒ사진=보그걸

4인조 남성그룹 2AM의 리더 조권이 단독 첫 화보촬영에 나섰다.

17일 패션지 '보그 걸' 측은 "조권이 '보그 걸' 12월호에서 단독 화보촬영을 진행했다"며 "2009년 한 해 동안 소녀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 잇 보이(It Boy)로 조권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보그 걸' 측은 "조권은 처음에는 브이라인 헤어스타일이 외계인 같다며 어색해 했지만 의상을 입어보고 전체적인 스타일을 이해하며 좋아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조권은 '보그 걸'과 인터뷰에서 "올해는 2AM 멤버 각자의 캐릭터를 알릴 기회가 많았다. 바빴지만 너무 즐거웠다"며 "내년은 새 앨범으로 멋지게 변신해 '2AM의 해'로 만들고 싶은 게 리더로서의 바람"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보그 걸'은 조권 외에도 황찬빈, 지창욱, 윤시윤, 송재림 등을 올해의 잇 보이로 선정했다.

조권 ⓒ사진=보그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