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뉴스데스크'를 하차한 박혜진 앵커가 11월 신설되는 다큐멘터리로 방송에 본격 복귀한다.
박혜진 앵커는 신설된 '성공의 비밀'을 단독 진행하며 '뉴스데스크' 하차 이후 7개월만에 고정 진행자 자리를 맡았다.
재연드라마와 다큐멘터리를 조합한 '성공의 비밀'은 인간 승리의 주인공을 만나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프로그램. 성공 자체보다는 심층 인터뷰와 밀착 취재를 통해 성공의 습관과 인간적인 고민을 담아낼 계획이다.
지난 4월 신경민 앵커와 함께 '뉴스데스크'에서 하차한 이후 6개월간 휴식을 취해 온 박 아나운서는 지난달 한글날 특집 다큐 '말의 힘' 내레이션으로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