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오토바이 사고 11일만에 퇴원

김겨울 기자,   |  2009.11.17 16:11
오토바이 사고로 입원 치료를 받던 신정환이 11일만에 퇴원했다.

신정환 측 관계자는 17일 "오늘 오후 병원에서 퇴원해 집으로 돌아갔다"며 "당분간 통원 치료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6일 오토바이 사고로 입원한 지 11일만에야 퇴원한 셈이다.


신정환 측 관계자는 "퇴원했지만 이번 주는 내내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방송 녹화 일정은 결정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방송 복귀는 이후 경과를 지켜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정환은 지난 6일 오전 경기 용인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트럭과 추돌해 논바닥으로 추락하면서 오른쪽 정강이뼈 등에 골절상을 입었다. 신정환은 부기와 통증이 가시지 않아 지난 10일에야 수술을 한 뒤, 그간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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