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이준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5인조 신인 남성그룹 엠블랙의 이준이 발목 부상을 당했다.
이준은 17일 오후 서울 서교동에서 케이블채널 온게임넷 '한영의 롹 잇' 녹화 도중 오른쪽 발목 인대가 늘어나는 부상을 입었다.
엠블랙 소속사 제이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이준이 안무 도중 착지를 잘못해서 발목을 접질렸다"며 "병원에서 진단 결과 발목 인대가 늘어났으며 일주일에서 10일 가량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최근 무대 활동과 영화 '닌자 어쌔신' 등의 스케줄로 바쁜 상황"이라며 "이후 활동 계획에 대해서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엠블랙은 현재 데뷔곡 '오 예'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또한 이준은 비의 할리우드 첫 주연작 '닌자 어쌔신'에서 비의 아역을 맡아 연기 데뷔식도 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