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왼쪽)/김나영(오른쪽)ⓒ봄날엔터테인먼트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의 인기 버라이어티쇼 ‘무한걸스’의 멤버 전원 교체설이 나오면서 새 멤버가 미녀 방송인 현영(33)과 김나영(25)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현영과 김나영이 소속돼있는 봄날 엔터테인먼트에서 지난 16일 공지한 스케줄 표에 오는 “21일 MBC에브리원 ‘무한걸스’ 녹화”라고 적혀있기 때문이다.
현영과 김나영의 스케줄을 확인한 네티즌들은 “무한걸스에 현영과 김나영이 나오는 것이냐”, “무한걸스의 새 멤버가 벌써 확정돼 있었던 것이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현영 스케줄표
↑김나영 스케줄표ⓒ봄날 엔터테인먼트
앞서 개그우먼 송은이(36)는 지난 16일 SBS파워FM ‘송은이 신봉선의 동고동락’에서 "'무한걸스' 마지막 촬영을 했다. 6명의 멤버들이 시즌1을 끝냈다"며 "안타까운 게 마지막 방송을 하면서도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인사를 못했다"고 전해 무한걸스 멤버 전원이 교체될 가능성을 제기했다.
'무한걸스' 관계자는 지난 17일 "내부적으로 2년 정도 같은 포맷으로 유지됐던 '무한걸스'가 새로운 버전과 새로운 멤버를 구성하는 것도 괜찮은 시점이라 판단했다"며 "차후 '무한걸스'는 새로운 멤버로 구성해 찾아 뵐 예정"이라고 전해 멤버 전원 교체설에 가능성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