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기 ⓒ최용민 기자 leebean@
지난 10일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던 가수 이승기가 완치 판정을 받고 활동을 재개한다.
18일 이승기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신종플루로 인해 본의 아니게 많은 분들께 걱정과 염려 끼쳐드린 점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이승기가 건강을 회복하고 활동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승기는 지난 10일 신종플루 양성 확진 판정을 받고 조기 치료를 받은 뒤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택에서 휴식을 취했다"며 "이에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완쾌됐다"고 덧붙였다.
이승기는 소속사를 통해 "많은 분들께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팬 여러분들의 응원 덕분에 빠르게 회복할 수 있었고,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승기는 오는 19일 SBS '강심장' 녹화를 시작으로 방송활동을 재개한다. 또한 오는 12월에 예정된 단독콘서트 연습에도 매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