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라짱닷컴>
가수 겸 배우 장나라가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서 한 발언과 관련, 중국에서 논 란이 일자 많은 중국 팬들이 장나라에게 응원메시지를 보내 눈길을 끈다.
18일 장나라 공식홈페이지에 '나라짱닷컴'은 중국 팬들이 보내온 여러 응원메시지가 소개됐다.
80여 건에 달라는 메시지는 사진 형태로 제작됐으며 "나라짱 힘내세요" "나라 사랑해요" 등의 응원 문구가 중국어와 한글로 적혀있다.
한편 지난 14일에는 장나라 중국활동 책임자가 장나라의 SBS '강심장' 발언 논란과 관련, 입장을 밝혔다.
장나라 중국활동의 책임을 맡고 있는 북경나라문화전보유한공사의 양창근 실장은 지난 14일 낮 12시 36분께 나라짱닷컴에 "한국과 중국에서 보도되는 데 서로 약간의 차이가 있어 말씀 드린다"라며 "장나라가 '강심장'에서 한말은 정확히 '영화제작비가 떨어지면 아버지가 중국에 보내더라'는 농담이었고, 모두 웃고 넘어간 일었으며 자막으로는 '돈벌러'라고 설명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것을 중국 언론은 '돈 없으면 중국에 공연 간다'라고 (장나라가) 직접적으로 말했다고 보도하는 것"이라며 "방송 중 자막에 나간 글자와 장나라가 한 말을 범벅으로, 조금 과장한 번역"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