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영, '선덕여왕' 계백장군 캐스팅

김현록 기자  |  2009.11.19 08:14


탤런트 최원영이 MBC '선덕여왕'의 계백 장군 역에 캐스팅됐다.

최원영은 '선덕여왕'에서 미실(고현정 분)의 죽음 이후 왕위에 등극한 덕만(이요원 분)과 유신(김유신 분)의 적수가 되는 계백 역을 맡아 '선덕여왕'에 새롭게 등장한다.


쟁쟁한 젊은 남자배우들이 '선덕여왕' 후반의 다크호스인 계백 역을 두고 경쟁을 벌인 가운데 최원영이 최종 낙점됐다.

최원영은 19일부터 당장 촬영에 합류하며, 오는 24일 방송 예정인 54회에 첫 등장한다. 백제 진영으로 염탐을 하러 간 김유신과 대면하는 장면에서 먼저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최원영은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선덕여왕'에 새로운 갈등을 줄 '계백' 역을 맡아 기쁘면서도 책임이 무겁다"며 "역사적으로 계백에 대해 많은 기록이 있지는 않지만 매우 강건하고 곧은 인물인 것 같다. 앞으로 '최원영의 계백'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황산벌 전투로 잘 알려져 있는 계백은 백제의 명장이자 충신으로, 역사적으로도 신라의 김유신과 숙적을 이룬 장군이다. 치열한 삼국전쟁으로 나라의 흥망이 극명하게 엇갈리는 시기, 백제의 명장으로서의 비장함이 드라마 속에서 어떻게 그려질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최원영은 최근 SBS '두 아내'에서 냉철한 변호사 역을 맡아 눈길을 모았다. 드라마 '너는 내 운명', '아름다운 시절' 등에 출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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