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김다울 절친 지드래곤 "다울아 부디 편히 쉬렴"

문완식 기자  |  2009.11.20 13:32
지드래곤 지드래곤


톱모델 김다울(20)이 1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숨져 안타까움을 주는 가운데 평소 김다울과 절친했던 지드래곤이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지드래곤은 20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김다울 양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다울아 부디 편히 쉬렴, 기도할께 안녕"이라고 글을 올렸다.

지드래곤은 고 김다울과 두터운 친분을 유지해 왔다.


지드래곤의 팬들은 300여 개의 글을 통해 "오빠 힘내세요", "명복을 빕니다"라며 친구를 잃은 지드래곤을 위로했다.

한편 한편 미국 뉴욕매거진은 김다울이 프랑스 파리의 자택에서 숨졌다고 현지 에이전트의 말을 인용해 19일 보도했다.


1989년생인 고 김다울은 전 세계 시장에서 활동하는 가장 젊은 한국 모델로, 2008년 NY 매거진 '주목 해야 할 모델 탑 10' , 2009년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어워즈 패션모델상 등을 수상하는 등 세계적인 모델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더불어 4인조 록밴드 넬의 '치유' 뮤직비디오 등에도 출연하며 연기활동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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