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의 시아준수,영웅재중,믹키유천(왼쪽부터) ⓒ사진=홍봉진 기자
5인조 아이돌그룹 동방신기가 21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9 Mnet 아시안 뮤직 어워즈'(이하 '2009 MAMA')에서 '베스트 아시안 스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동방신기 멤버 중 영웅재중 시아준수 믹키유천 등 3명만이 나왔다. 이들 3인은 현재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전속권을 놓고 갈등 중이며, 동료 멤버인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은 현재도 SM과 함께 하고 있다.
지난 10년 간 지속돼온 'MKMF'의 후신 격인 '2009 MAMA'는 지난해 10월 15일부터 올 10월 22일까지 발매된 음반 및 음원을 대상으로 '올해의 앨범상' '올해의 노래상' '올해의 가수상' 등 3개 대상을 포함, 총 30개 이상 부문에 대해 시상을 진행한다. 'MAMA'는 올 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동방신기의 시아준수,믹키유천,영웅재중,최강창민,유노윤호(왼쪽부터) ⓒ머니투데이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