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무도' 제치고 주말예능 1위 '등극'

MBC '세바퀴(세상을 바꾸는 퀴즈)'가 MBC '무한도전'을 제치고 주말 예능 1위를 차지했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세바퀴'는 16.4%를 기록했다. 이는 이날 방송된 '무한도전'의 15.8%에 비해 0.6% 포인트 높은 기록이다.


이로써 14일 방송에서 2주 연속 '세바퀴'에 밀리던 '무한도전'이 18.6%의 시청률을 기록, '세바퀴'의 18.1%에 비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으나 한 주 만 에 패하게 된 것이다.

한편 이날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12.1%,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은 7.8%, KBS 2TV '스타골든벨'은 8.4%, KBS2TV '천하무적 토요일'은 8.7%를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