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한 당시의 타마키 히로시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로 잘 알려진 일본의 꽃미남 스타 타마키 히로시(29)가 내년 봄 가수로 한국에 진출한다.
22일 일본 외신에 따르면 타마키 히로시는 내년 3월 6일 서울 멜론악스 홀에서 첫 한국 공연을 여는 등 아시아 투어 공연 일정을 알렸다. 타마키 히로시는 3월 26일에는 홍콩에서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는 '가수' 타마키 히로시의 첫 해외 공연이다. 타마키 히로시는 지난 21일 후쿠오카 전국 투어 공연 중 이같은 소식을 2000여명의 팬들에게 알렸다.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 '노다메 칸타빌레'에서 지휘자 치아키 신이치 역을 맡은 타마키 히로시는 일본에서는 물론 중국, 한국에서도 높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2007년에는 자신이 주연한 영화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의 국내 개봉을 기념해 내한, 공식 기자회견과 팬미팅 등을 열며 인기를 확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