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이병순 KBS 사장의 이임식이 23일 오전 10시 KBS TV 공개홀에서 임직원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병순 사장은 이임사에서 "고락을 함께 한 사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중심을 잃지 않는 무공해 청정방송 'GREEN KBS'를 위해 KBS인 모두가 하나로 뭉쳐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경영합리화로 올 들어 지난 달까지 사업손익을 341억원의 흑자로 돌린 점, 프로그램 경쟁력 향상으로 올 들어 국제상을 8차례 수상한 점을 자신의 취임 후 성과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