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뮤지컬 음악감독으로 공식석상 나들이

이수현 기자  |  2009.11.23 13:36
가수 신해철 ⓒ사진=송희진 기자 songhj@ 가수 신해철 ⓒ사진=송희진 기자 songhj@


가수 신해철이 뮤지컬 음악감독으로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23일 뮤지컬 '진짜진짜좋아해' 측에 따르면 신해철은 오는 26일 오후 3시 서울 신촌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12층에서 열리는 '진짜진짜좋아해' 프레스콜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다.


신해철은 지난 10월 초 자신의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간경화, 위장장애 등으로 건강이 악화됐다는 소식을 전해 팬들을 걱정시킨 바 있다.

'진짜진짜좋아해' 측은 "이날 음악감독을 맡은 신해철, 김세황 등이 참석해 세련되게 변한 7080 음악을 선보일 것"이라며 "또한 박해미, 신애라, 오정해의 하이라이트 공연과 변우민, 박상면, 김진수의 연기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짜진짜좋아해'는 오는 28일부터 2010년 3월 1일까지 서울 나루아트센터에서 상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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