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女 황정음-정가은, '일밤' 새바람 일으킬까?

김현록 기자  |  2009.11.23 16:19


코믹 연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황정음과 정가은이 새롭게 변화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MC에 전격 발탁됐다.


23일 '일밤' 부활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는 김영희 PD에 따르면 황정음과 정가은은 오는 6일부터 새롭게 방송되는 '일밤'의 2번째 코너 '우리 아버지'에서 MC를 맡아 코너를 이끈다. 황정음과 정가은은 다른 두 명의 MC와 함께 '일밤' 살리기의 중책을 맡았다.

특히 황정음과 정가은은 최근 MBC '거침없이 하이킥'과 '우리 결혼했어요', tvN '롤러코스터' '남녀탐구생활'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 연기를 펼치며 차세대 예능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는 여성 스타로 이번 '일밤' MC 입성이 더욱 눈길을 끈다.


'우리 아버지'는 아버지 기 살리기를 목표로 하는 공감 버라이어티를 표방한다. 퇴근길의 아버지들을 찾아가 게임을 하고, 선물과 통닭을 선사하며 가족간의 공감을 끌어낼 예정이다.

'일밤'은 '우리 아버지' 외에 이미 포화상태인 멧돼지를 사냥하러 나선 MC들의 고군분투를 담는 첫번째 코너 '대한민국 생태구조단, 헌터스', 국내와 국외를 가리지 않는 나눔과 자선의 프로젝트 '단비'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헌터스'에는 SS501의 리더 김현중과 SBS '미남이시네요'의 정용화가, '단비'에는 한지민이 가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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