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연예인 친구 없어 왕따라는 얘기 들었다"

김건우 기자  |  2009.11.24 14:50
ⓒ 홍봉진 기자 ⓒ 홍봉진 기자


배우 손예진이 연예인 친구가 없다는 루머에 대해 밝혔다.

손예진은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CGV 아트홀에서 열린 제30회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석해 "연예인 친구가 없어 왕따가 아니냐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오픈 마인드를 가지고 선후배들과 편하게 지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선후배들과 편하게 지내지 못한 성격이 콤플렉스였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손예진은 '백야행'의 파격 베드신에 대해 "여배우에게 있어 노출 신에 대한 부담감은 어쩔 수 없다"며 "'백야행' 첫 장면에 나왔던 모습은 노출의 수위가 중요한 게 아니다"고 말했다.


한편 제30회 청룡영화상은 오는 12월 2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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