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 송지나 작가 후속작 출연? "이미 '고사'"

김지연 기자  |  2009.11.25 09:00
탑 ⓒ임성균 기자 tjdrbs23@ 탑 ⓒ임성균 기자 tjdrbs23@


남성그룹 빅뱅의 탑이 송지나 작가의 차기작 '제로플러스'에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 제의를 받았으나 부득이 고사했다.

25일 탑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탑이 최근 송지나 작가의 '제로플러스' 출연 제의를 받았다"며 "하지만 영화 촬영이 예정돼 있는 등 스케줄의 어려움이 있어 정중히 드라마 출연을 고사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관계자 역시 "드라마 출연 제의를 받기 전 이미 논의 중인 영화가 있는 터라 어쩔 수 없이 출연을 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제로 플러스'는 SBS '카이스트'를 쓴 송지나 작가의 후속작으로, 연극영화과에 재학 중인 학생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한편 현재 탑은 KBS 2TV '아이리스'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져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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