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덕' 김동희, 신종플루 의심..독감진단에 "휴~"

김수진 기자  |  2009.11.25 11:03
<사진제공=선덕여왕 블로그> <사진제공=선덕여왕 블로그>


MBC '선덕여왕'에 출연중이 배우 김혜수 동생 김동희가 최근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김동희는 최근 신종플루가 의심되는 고열과 극심한 감기증상을 보여 '선덕여왕' 제작진의 배려 속에 촬영을 하루 미루고, 병원에서 신종플루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신종플루가 아닌 독감진단을 받았다.


최근 '선덕여왕' 출연자 가운데 '알천랑' 이승효와 '비담' 김남길 등이 신종플루 확진을 받아 김동희 역시 신종플루와 유사한 증상을 보여 행여 신종플루 감염 여부에 관계자 모두 촉각을 곤두세우며 애를 태웠던 게 사실이다.

한 관계자는 25일 "김동희가 신종플루와 똑같은 증세를 보였지만 불행 중 다행으로 신종플루는 아니였다. 현재 독감도 완치돼 촬영에 열심히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선덕여왕' 촬영장에는 고열 증상이 있는 출연자나 스태프는 일단 귀가 조치해 신종플루 검사를 받는 것이 하나의 원칙처럼 여겨질 정도로 신종플루에 대한 경계가 삼엄하다.

한편 '선덕여왕'은 미실(고현정 분)의 퇴장 이후 시청률 소폭 하락과 출연자들의 신종플루 확진 등으로 난항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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