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석(왼쪽)과 유채영 ⓒ사진=초록뱀미디어
김지석과 유채영의 코믹 러브신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낸다.
25일 KBS 2TV '추노' 측은 지난 14일 경기 수원의 한 세트장에서 김지석과 유채영, 전세홍이 촬영한 코믹 러브신을 공개했다.
김지석은 이날 촬영에서 매력적인 바람둥이 왕손이 역을 맡아 동네 여인들을 유혹한 뒤 갖은 핑계를 대며 떠나는 모습을 연기했다.
한 관계자는 "김지석이 앞장서 촬영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유채영 또한 재치 있는 애드리브로 배우들과 제작진을 폭소케 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추노'는 두 남자의 목숨을 건 추격전을 그린 작품으로 2010년 1월 6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