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비가 주연을 맡은 영화 '닌자 어쌔신'(사진)이 북미 2503개 스크린에서 개봉한다.
25일 미국 영화전문지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제임스 맥티그 감독의 '닌자 어쌔신'은 25일(현지시간) 워너브라더스 배급으로 북미지역 2503개 스크린에서 일제히 개봉한다.
이는 비의 전작 '스피드 레이서'의 3606개보다 적지만 2007년 미국에서 개봉한 '디워' 2250개보다 많은 숫자다. 특히 R등급(만 17세 미만의 어린이, 청소년 관람시 보호자 동반 요구)이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적은 개봉관 수가 아니다.
비는 '닌자 어쌔신'에서 비밀집단 오즈누 파에게 거둬져 세계 최고의 인간병기로 키워진 라이조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