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알렉산더·일라이, 패션모델로 변신

이수현 기자  |  2009.11.25 17:05
유키스의 일라이(왼쪽)와 알렉산더 ⓒ사진=NH미디어 유키스의 일라이(왼쪽)와 알렉산더 ⓒ사진=NH미디어


최근 7인조로 재편된 남성그룹 유키스의 멤버 알렉산더와 일라이가 모델로 변신했다.

25일 유키스 소속사 NH미디어에 따르면 알렉산더와 일라이는 지난 24일 오후 중국 르네상스 상하이 종산호텔에서 열린 '2010-2012년 한국방문의 해' 기념 'K-패션쇼'에서 박종철 디자이너의 모델로 무대에 올랐다.


무사히 쇼를 마친 알렉산더는 소속사를 통해 "가수로 무대에 오를 때와 다른 느낌이어서 설레고 긴장됐다"며 "한국 디자이너의 의상을 중국에 알린다는 생각에 더 당당하게 걸으려고 노력했다. 흥미로운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 디자이너 또한 두 사람에게 "워킹을 더 연습해 내년 서울 컬렉션도 함께 하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유키스는 패션쇼 뿐 아니라 이날 오후 개최되는 'K-POP 나이트' 콘서트에 참석해 2PM, 2AM, 장나라, 포미닛 등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한편 '만만하니'로 활동 중인 유키스는 오는 26일 귀국, KBS 2TV '뮤직뱅크' 녹화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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