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김갑수 살해당하며 긴장감 고조..30%육박

김겨울 기자  |  2009.11.26 06:41


KBS2TV '아이리스'가 3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보이며 수목극 최강자 자리를 굳건히 했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아이리스'는 29.6%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일 방송에 비해 1.6%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 날 '아이리스'에서는 그동안 주인공 현준(이병헌 분)을 뒤에서 도운 목소리의 주인공 유정훈(김갑수 분)의 신분이 노출됨과 동시에 백산의 조직에 의해 살해당해당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를 현준이 목격하면서 또 다른 복수를 예고, 흥미진진한 전개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미남이시네요'는 9.5%, MBC '히어로'는 4.7%로 단 자리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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