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언론, 원더걸스 상하이 공연에 기대감↑

김지연 기자  |  2009.11.26 10:29
원더걸스 ⓒ이명근 기자 qwe123@ 원더걸스 ⓒ이명근 기자 qwe123@


중국 언론이 한국 인기 걸그룹 원더걸스가 중국공연을 앞두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기대에 찬 반응을 보였다.

중국 언론 동방조보는 25일 '원더걸스가 핑크빛으로 꾸민 무대를 준비 중'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월더걸스는 오는 12월1일 중국 상하이에서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동방조보는 "'노바디'로 유명한 한국 걸그룹 원더걸스가 상하이에서 대규모 단독공연을 갖는다"며 "상하이 팬들에게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현재 미국에 머물던 스태프들이 한국으로 귀국, 공연 준비에 한창"이라고 전했다.

이어 동방조보는 "이번 무대는 분홍색을 활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팬들에게 몽환의 경지를 선사할 색으로 채택됐기 때문"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동방조보는 또 "원더걸스가 오는 29일 공연 준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미리 입국한다"며 "운 좋은 관객은 공연장 입구에서 입장권을 구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원더걸스는 공연에 앞서 지난 10월 28일 베이징에서 열린 '모바일 문화제 폐막식'에 참석해 '노바디'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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