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꽃남' 김준, 26일 신종플루 확진 판정

김지연 기자  |  2009.11.26 21:58
김준 ⓒ임성균 기자 tjdrbs23@ 김준 ⓒ임성균 기자 tjdrbs23@


올 한해 KBS 2TV '꽃보다 남자'로 큰 사랑을 받은 가수 겸 배우 김준이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다.

26일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김준은 이날 병원에서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김준은 안정을 취하며 타미플루 처방을 받는 등 건강관리에 힘쓸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김준이 오늘 병원에서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향후 예정된 방송 및 행사 스케줄에 적잖은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당초 김준은 오는 30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필리핀 마닐라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되는 '한·필리핀 방송콘텐츠 쇼케이스 및 미디어 포럼'의 일정에 참여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타미플루 복용 후 완치 판정이 나오는지에 따라 참석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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