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사진=홍봉진 기자
'72만분의 1 사나이'로 통하는 '슈퍼스타K' 우승자 서인국이 박효신 성시경 등의 소속사인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7일 오전 젤리피쉬 측은 "케이블채널 Mnet에서 진행한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최후의 1인으로 선정된 서인국이 수많은 기획사들의 러브콜을 받은 끝에, 박효신 성시경 등 실력파 선배들이 몸담고 있는 젤리피쉬와 마침내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어 "유년 시절부터 막연하게 동경해 오던 가수라는 꿈을 위해 꾸준히 음악 공부를 하면서 기본기를 다져왔던 서인국은 기획사 선택을 앞두고 고민하던 중, 앞으로의 거듭 발전해 나아가야 할 자신의 음악에 대한 진로와 미래를 위해 유명한 작곡가와 탄탄한 매니지먼트 체계를 갖추고 있는 젤리피쉬를 선택했다"고 전했다.
젤리피쉬 측은 "서인국은 이번 계약을 통해 향후 의욕적인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라며 "오는 2010년 솔로1집 정규앨범 발표를 위해 체계적인 보컬 연습과 댄스 트레이닝 등을 지속적으로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인국이 계약한 젤리피쉬에는 현재 박효신 성시경 박학기 김형중 리사 황프로젝트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