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제대' 노유민 "기다려준 여자 친구 고맙다"

이수현 기자  |  2009.11.27 09:48
노유민 ⓒ송희진 기자 노유민 ⓒ송희진 기자


NRG 출신의 노유민(29)이 자신의 군 복무가 끝날 때까지 기다려준 연인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노유민은 27일 오전 9시 30분께 서울 용산 국방부에서 현역으로 복무를 마치고 제대했다.


이날 노유민은 "제대할 때까지 기다려준 여자친구에게 너무 고맙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노유민이 연인은 노유민의 어머니와 함께 국방부를 찾아 제대를 축하했다.

하지만 노유민은 결혼 계획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결혼을 생각하고 있진 않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노유민은 지난해 12월부터 국군 방송 MC로 활약하면서 만난 코러스 여성과 열애 중이다.

한편 노유민은 지난해 1월 2일 입대 후 서울 용산에 위치한 국방홍보원 홍보지원대 소속 연예 병사로 활동하며 수많은 군 행사를 치러왔다. 노유민은 남성그룹 NRG 출신으로 입소 전까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히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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