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태 前아나운서, 방송언어특별위원장 위촉

길혜성 기자  |  2009.11.27 14:41
차인태 방송언어특별위원회 위원장 차인태 방송언어특별위원회 위원장


유명 아나운서 출신인 차인태 전 제주 MBC 사장(65)이 제 2기 방송언어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됐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이진강)는 27일 제2기 방송언어특별위원회 위원 9명에 대해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서 차인태 전 MBC 사장 겸 경기대 다중매체영상학부 교수는 9명의 위원 중 위원장으로 지명됐다. 유협 현 SBS 아나운서팀 부국장과 유정아 전 KBS 아나운서도 9명의 위원에 이름을 올렸다.

방송언어특별위원회는 방송통신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22조에 의거, 방송언어 순화 및 질적 개선을 위해 올바른 방향 제시하고 방송언어 분야에 대한 자문 등을 수행하기 위해 설치된 특별위원회다.


제2기 방송언어특별위원회의 활동 기간은 오는 2010년 10월 2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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