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석·이준혁, 손발 오그라드는 닭살男 '인기몰이'

김수진 기자  |  2009.11.29 11:00
오만석(왼쪽)과 이준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오만석(왼쪽)과 이준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기하는 저도 손발이 오그라들기는 마찬가지죠."

손발이 오그라드는 닭살대사로 여심을 사로잡은 안방극장의 두 남자가 있다. 그 주인공은 오만석과 이준혁이다.


두 사람은 시청률 30%대를 기록하며 인기 고공행진중인 일일극과 주말극의 남자 주인공. 이들은 드라마에서 각각 사랑하는 연인에게 끊임없고, 변함없는 사랑을 각인시켜주면서 닭살 애정 행각을 거침없이 실행하고 있다.

우선 KBS 1TV 일일극 '다함께 차차차'의 로맨틱 가이 오만석은 조안에게 자신의 변함없는 사랑을 확인시키며 이글이글 불타오르는 눈에서 광선을 쏘아대면서 "나는 절대로 떠날 일없어요. 우리 앞으로는 언제나 함께에요"라는 말고 동시에 조안과 손을 맞잡는다. 오만석의 이 같은 닭살 행동은 빈번하다.


이준혁 역시 손발이 오그라드는 닭살스런 대사와 눈빛으로 여성시청자들 사이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KBS 2TV 주말극 '수상한 삼형제'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경찰을 연기하는 이준혁은 우연히 마주친 오지은과 사랑에 빠진 이후 온갖 로맨틱한 말로 오지은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닭살남'을 연기하는 오만석과 이준혁의 생각은 어떨까. 두 사람 모두 최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웃음을 지어보였다.


오만석은 "사실 나 역시 손발이 오그라들기는 마찬가지다"면서 "실제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나 역시 극중 상황과 비슷할 것 같긴 하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준혁은 "너무 느끼한 대사가 많아서 민망하지만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면서 "실제로는 굉장히 무뚝뚝한 편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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