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이 34.4%로 4주 연속 주간 시청률 1위에 올랐다.
30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선덕여왕'은 평균 34.4%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 주(11월23일~29일) 방영된 지상파 3사 모든 프로그램 중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이로써 '선덕여왕'은 지난 2일부터 4주 연속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선덕여왕'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왕인 선덕여왕의 일대기를 다룬 대하사극으로, 국내 드라마로는 최초로 신라시대를 조명해 더욱 호평을 받았다.
'선덕여왕'에 이어 KBS 2TV '다함께 차차차'가 31.2%의 시청률로 2위, KBS 2TV '아이리스'가 28.5%로 3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