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는 신세경, 광고계도 '하이킥'

김겨울 기자  |  2009.12.01 08:39


MBC '지붕 뚫고 하이킥'(이하 '지붕 킥')으로 인기 곡선을 그리고 있는 신세경이 이제 광고계까지 접수할 전망이다.

1일 신세경의 소속사 나무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신세경이 최근 휴대폰 업체인 LG전다 투명 폰 '크리스털'의 간판 모델로 전격 발탁됐다.


신세경은 청순하고 여성스런 매력을 고루 갖췄다는 평을 얻으며 남성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얻어내 최근 광고 모델 계의 세대교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광고계에서 대표적인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여배우들의 연령대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새로운 얼굴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광고주들이 전 연령대의 확실한 지지도를 얻은 신세경을 매력적인 모델로 평가하고 있다.


은근히 드러나는 섹시함과 드라마 ‘선덕여왕’과 ‘지붕 뚫고 하이킥’을 거치면서 형성된 신뢰감이 차세대 톱 모델 감으로 신세경을 주목하게 하는 요소다.

신세경은 요즘 전자, 화장품, 금융, 의류, 음료 등 광고 전 분야를 막론하고 상당한 러브 콜을 받고 있어 조만간 광고 모델 계약을 확정 짓는 브랜드가 추가될 조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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