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재, MBC연예대상 3년연속 단독MC

김현록 기자  |  2009.12.01 08:45
2008 MBC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비의 \'레이니즘\' 무대를 펼치고 있는 이혁재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2008 MBC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비의 '레이니즘' 무대를 펼치고 있는 이혁재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개그맨 이혁재가 MBC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3년 연속 단독 MC를 맡는다.

이혁재는 오는 29일 열리는 2009 MBC 연예대상 시상식 MC를 맡아 시상식 무대를 누빈다. 이혁재의 MBC 연예대상 진행은 지난 2007년과 2008년에 이어 3년째다.


MBC 연예대상의 한 관계자는 "이혁재씨가 다시 단독 MC를 맡았다. 지난해 보여줬던 깜짝 공연처럼 올해도 흥미진진한 무대를 열심히 준비해 선보이게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혁재는 지난해 MBC 연예대상 시상식 당시 미디어법 관련 파업 와중에서도 노련하고도 매끄러운 진행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특히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강마에로 분해 천연덕스럽게 성대모사를 하며 독설 대사를 날리는가 하면, 가수 비의 '레이니즘' 댄스 퍼포먼스를 재현하는 등 연예대상 MC다운 특별한 무대를 준비해 더욱 큰 환호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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