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 '위풍당당'을 발표한 가수 마야가 개그맨 김기욱, 가수 JQ, 썸데이, 데이라이트 등 실력파 후배들과 의기투합해 연말 불우이웃돕기에 동참했다.
마야는 올 연말 불우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후배들과 캐럴 음반을 준비, 오는 3일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음반 '크리스마스의 기적' 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된다.
이번 음반은 작곡가 김지인씨와 그룹 샤이니와 f(x)의 랩 프로듀싱을 담당한 JQ가 공동 프로듀싱했으며, 크리스마스에 눈이 오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마야를 비롯한 실력파 가수들 모두 노 개런티로 참여해 더욱 의미를 더한다.
1일 마야 소속사 뮤토뮤지크 측은 "여러 가수들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빠르고 경쾌한 비트의 랩이 어우러진 이번 디지털 싱글은 매년 연말 반복적인 캐럴 송에 지겨워진 대중들에게 신선한 젊은 감각의 캐럴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마야는 현재 후속곡 '서시'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