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후 싱글맘으로 살고 있는 배우 방은희가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는 상대가 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방은희는 4일 오전 방송되는 SBS '좋은 아침' 녹화에 출연,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방은희는 2003년 이혼 후 지금까지 홀로 아들을 키워왔다.
방은희는 녹화에서 "아들에 좋은 아빠가 될 남자를 만나고 있다"며 "재혼이기에 서두르지 않고 신중하고 천천히 생각하고 싶다"고 말했다.
방은희는 이날 녹화에서 이혼 후 손가락 절단도 생각했으며, 한쪽 눈 실명도 겪었다는 사연을 소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