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 완판녀 등극..올 30만부 돌파

김수진 기자  |  2009.12.02 14:13


패셔니스타 이혜영이 '완판녀'의 면모를 과시했다.

2일 이혜영 소속사에 따르면 이혜영이 지난 3월과 지난 10월에 각각 출간한 '뷰티 바이블'과 '패션 바이블'이 판매부수만 30만부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며 진정한 베스트셀러 작가로 우뚝 섰다.


연기자이자 대한민국 대표 트렌드세터로 꼽히고 있는 이혜영은 지난 3월에 '뷰티 바이블' 출간,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특히 '뷰티 바이블'은 나이를 무색케하는 탄력 있는 피부와 몸매의 소유자인 이혜영이 데뷔 후 처음으로 자신의 뷰티 노하우를 공개한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뷰티 바이블'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출간한 '패션 바이블'은 이혜영이 자신의 전공 분야인 스타일에 대한 모든 것을 담았다는 점에서 관심을 집중시켰다. MBC '내조의 여왕' 종영 직후 5개월 동안 '뷰티 바이블'을 집필한 이혜영은 책의 완성도를 위해 직접 스타일링 모델로 나서는 등 발로 뛰어 담아낸 콘텐츠를 책 속에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이혜영은 소속사를 통해 "두 권의 책은 모두 세상의 모든 여성들이 매력적이고, 아름다워질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썼다"면서 "그런 내 마음이 대중들에게 조금이나마 통한 것 같아서 행복하다"고 30만부 돌파소감을 밝혔다.

소속사 노석 이사는 "무엇보다 '뷰티 바이블'과 '패션 바이블'의 30만부 돌파는 '대박은 없다'는 생활 뷰티 출판 분야의 불문율을 깨고 당당히 '히트서적'으로 자리매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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