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제3회 혹한기 대비 캠프 떠난다

김명은 기자  |  2009.12.02 17:30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 올해로 3번째 '혹한기 대비 캠프'를 떠난다.

'1박2일'은 지난해 10월 31일~11월 1일 이틀간 강원도 인제에서 혹한기 대비 캠프를 콘셉트로 촬영한 바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한 달여 가량 늦어진 오는 4일과 5일 1박2일 일정으로 혹한기 대비 캠프를 진행한다.

'1박2일' 제작 관계자는 2일 "그동안 날씨가 따뜻했고, 이승기의 컨디션 문제도 있어 올 해는 지난해보다 촬영 시기가 다소 늦어졌다"고 말했다.


'혹한기 대비 캠프'는 '1박2일'의 계절이기도 한 겨울을 맞아 힘든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훈련을 콘셉트로 하며 이번 촬영이 벌써 3회째다.

'1박2일' 제작진은 올해도 역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춥고 야생이 살아 있는 곳을 여행지로 택했으며 한층 강화된 강행군으로 멤버들의 고생길이 예고되고 있다.


한편 '1박2일' 제작진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1박2일' 갤러리 회원들로부터 추위 속에서 고생하는 멤버들과 스태프들의 위한 담요, 손난로 등을 선물로 받았다.

'1박2일' 팬들은 지난 여름 50번째 여행을 앞두고도 제작진에게 강호동의 예능의 정석을 책으로 만들어 선물하는 등 응원을 보낸 바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