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완치' 김준, 6일 국내 첫 공식일정

김수진 기자  |  2009.12.03 09:44
김준 ⓒ임성균 기자 tjdrbs23@ 김준 ⓒ임성균 기자 tjdrbs23@


신종플루 완치 판정을 받은 김준이 오는 6일 국내 팬들에게 건강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천관광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김준과 티맥스 멤버는 이날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인천국제공항 3층 출국장 환승관광데스크 앞에서 한국관광공사와 인천관광공사 주최로 개최되는 사인회에 참여한다.


이번 사인회는 '2009 인천방문의 해'를 성공리에 마무리하고, 사상 최초로 외국관광객 700만 명을 돌파한 기념으로 마련됐다.

티맥스는 이번 사인회를 통해 한국을 출국하는 해외관광객과 환승관광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함과 동시에 '2010-2012 한국 방문의 해'를 앞두고 더 많은 해외 관광객들이 한국을 찾을 수 있도록 추억을 만드는 뜻 깊은 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 일본팀 권병전 팀장은 "이번에 설치한 포토존은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면 '한국방문의 해' 기간 중 다시 인천대교를 통해 한국을 찾게 된다는 콘셉트를 갖고 있다"며 "즐거운 추억을 갖고 한국여행을 마친 관광객이 공항을 나설 때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에게서 사인을 받고 푸짐한 선물과 함께 사진을 찍으면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티맥스 소속사 플래닛905은 "신종플루 완치 판정을 받은 김준은 이미 숙소로 돌아가 멤버들과 함께 해외활동과 국내활동을 준비하기 위해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면서 "본인 스스로 팬들에게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의지가 강하다"고 밝혔다.


이어 "3일 태국에서 진행되는 해외 일정을 시작으로 국내에서의 활동도 차질 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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