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억 상당 '강동원 3층 건물' 공개

김현록 기자  |  2009.12.03 13:32
강동원의 집 내부 <사진제공=MBC에브리원> 강동원의 집 내부 <사진제공=MBC에브리원>


톱스타 강동원 소유의 김해시 소재 3층 건물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MBC에브리원 '스타 더 시크릿'은 3일 강동원 소유의 건물을 공개한다. 강동원의 이니셜을 따 'g'로 불리는 이 건물은 지하 1층과 다락방을 제외한 3층으로 올해 지어졌으며 2009 김해시 건축대상을 수상했다. 430m²로 지어진 이 건물의 가격은 12억 상당으로 추정된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지하 1층은 색소폰을 즐겨하시는 아버지를 위한 공연장으로, 1층은 누나가 직접 운영하는 카페가 2층은 팬들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하늘이 보이는 다락방은 강동원이 고향에 내려갈 때마다 쉴 수 있는 공간이다.

건물 내부 인테리어에는 강동원이 직접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강동원 친누나가 운영하고 있는 1층 '카페g'의 일부 탁자와 의자를 강동원이 직접 만들었다고 알려져 더욱 화제"라며 "전체적인 카페 분위기는 물론 조명, 소품 등에서 강동원의 취향을 엿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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