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MBC 스페셜-출가, 그후 10년(연출 조능희)'가 조계종 총무원에서 주최하고 불교언론문화상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 17회 불교언론문화상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올해로 17해를 맞는 '불교언론문화상'은 2008년 11월부터 2009년 10월까지 TV, 라디오, 신문 등 언론을 통해 제작된 작품 중, 불교문화의 우수성뿐 아니라 건강한 사회발전에 기여한 작품에 시상하는 상으로 대상과 각 부문 최우수상과 우수상 등을 시상한다.
심사위원들은 "사미계를 받은 후 10년째 스님들의 모습을 다룬 점이 신선하다","10년 전 출가 당시 행자교육원의 생생한 화면이 눈길을 끌었고 오늘날 각자의 위치에서 정진하는 스님들의 한층 성숙해지고 다양한 활동모습이 흥미를 유발하는 등 흡인력이 컸다"는 심사평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