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손호영, 쌀 홍보 자장면 10그릇 먹기 도전

<사진제공=tvN>

가수 김태우가 손호영과 자장면 10그릇 먹기 대결을 펼친다.

김태우는 6일 방송되는 tvN '더 팬'에 출연해 팸 10명과 함께 자장면 100그릇 먹기에 도전했다. 김태우는 도전 도중 팬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도우미 찬스를 외쳤고, 손호영과 매니저가 동원 각각 10그릇 먹기에 도전했다.


쟁반에 5그릇씩 한꺼번에 붓고 먹기 시작한 김태우와 손호영은 서로 질세라 속도를 내기 시작했고, 김태우의 매니저는 계속해서 한 그릇을 단 한 입에 먹어치워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태우는 "요즘 수입쌀과 국민들의 바뀐 식습관으로 농민들의 1년 농사가 헛되이 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들었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먹는 자장면을 우리 쌀로 만들어 농민들의 시름도 덜어주고 우리 주식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태우보다 나이 어린 선임병이 등장해 군기를 잡아 재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