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2009년달력 팔아 아프리카 우물 팠다

김겨울 기자,   |  2009.12.04 14:20


'무한도전' 2009년 달력 판매액이 아프리카 우물 5개 공사를 마무리하는데 쓰였다.

4일 '무한도전'의 한 제작진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2009년 달력 판매액 약 4억 5000만원 중 아프리카로 보내진 약 5000만원으로 새 우물 3개, 고장난 우물 2개를 재공사해 총 5개 우물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물 5개는 아프리카 남동부에 최빈국 스와질랜드에 설치됐다"며 "'무한도전' 현판도 달린다"고 말했다.

한편 '무한도전'은 2008년 달력 수익금 기부금부터 2009년 봅슬레이 국가대표팀, 벼농사프로젝트, 최근에는 탈북 최현미 선수에 대한 지원까지 끊임없는 기부활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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