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 "프러포즈하면서 혼인신고하자고 했다"

김겨울 기자  |  2009.12.05 21:40
탤런트 김성은이 예비신랑 정조국으로부터 받은 프러포즈를 공개했다.

김성은은 5일 오후 방송된 KBS2TV '연예가중계'에서 정조국과 함께 결혼을 앞두고 인터뷰를 가졌다.


김성은은 '프러포즈를 어떻게 받았느냐'는 질문에 "친구들이 파티를 해주는데 갑자기 나타났다"며 "생각도 못했는데 무릎을 꿇더니 꽃을 내밀어 감동받았다"고 말했다.

김성은은 이어 "내가 농담으로 프러포즈 안하면 혼인신고 안하겠다고 했었다"며 웃었다. 이에 정조국은 김성은에게 프러포즈를 한 뒤 "혼인신고 하러가자"고 말했다고.


이밖에 2세 계획을 묻는 질문에 정조국은 "허니문 베이비로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김성은과 정조국은 오는 11일 오후 6시, 서울시 광장동에 위치한 워커힐 W호텔 비스타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