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삼' vs '천만번', 주말 안방극장 '접전'

문완식 기자  |  2009.12.06 08:44
\'천만번 사랑해\' 출연진(위)과 \'수상한 삼형제\'의 출연진 '천만번 사랑해' 출연진(위)과 '수상한 삼형제'의 출연진


주말 안방극장이 팽팽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주말극 '수상한 삼형제'는 20.0%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 주말극 시청률 1위를 이어갔다.


그러나 SBS 주말극 '천만번 사랑해' 역시 19.3%의 시청률로 '수상한 삼형제'와 호각지세를 이루며 '주말극 접전'을 이어갔다.

'수상한 삼형제'는 극중 김이상(이준혁 분)과 주어영(오지은 분)의 알콩달콩한 러브라인이, '천만번 사랑해'는 백강호(정겨운 분)와 고은님(이수경 분)이 결혼에 이르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돋우고 있어 앞으로도 만만치 않은 경쟁이 예상된다.


한편 MBC '보석비빔밥'은 14.3%, KBS 2TV '열혈장사꾼' 8.2%, MBC '인연만들기'는 5.6%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SBS '그대 웃어요'는 김연아 선수가 출전한 ISU그랑프리피겨선수권대회 중계로 결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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