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박진영 "가수로 무대에 서는 것 좋아"

문완식 기자  |  2009.12.06 16:27
최근 새 앨범 '새드 프리덤'을 발효가고 컴백한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무대에 다시 선 설레는 소감을 밝혔다.


박진영은 6일 오후 생방송으로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새드 프리덤'의 타이틀 곡 '노 러브 노 모어'(No Love No More)를 선보였다.

2년 만에 컴백한 박진영은 이날 무대에서 녹슬지 않은 가창력을 선보였다.


컴백 무대 직후 박진영은 MC택연이 소감을 묻자 "2PM 프로듀서도 좋지만 무대에 서는 것도 좋은 것 같다"며 "내년에는 좀 더 제 노래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노 러브 노 모어'의 포인트가 뭐냐는 물음에 "가사처럼 사랑을 하지 말라는 게 제 노래의 포인트다"라고 명쾌하게 말했다.


타이틀곡 '노 러브 노 모어(No Love No More)' 역시 또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일이 없도록 다시는 사랑을 하지 말고 그냥 딴따라답게 자유롭게 즐기며 살라고 자신을 타이르는 내용의 곡으로, 장재혁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박진영만의 색깔을 담아낸 파격적인 뮤직비디오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박진영은 2PM과 함께 2일 열린 제 30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축하 공연을 통해 신곡 첫 무대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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