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의 할리우드 첫 주연작 '닌자 어쌔신'이 개봉 2주차에도 북미 박스오피스 톱 10에 들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7일 박스오피스모조닷컴에 따르면 '닌자 어쌔신'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주말 3일간 약 500만 달러(약 57억 원)를 벌어들이며 박스오피스 8위에 올랐다. 이로써 '닌자 어쌔신'의 누적 수입은 2979만 달러(약 342억 원)에 이르렀다
북미지역 2503개 극장에서 현재 개봉중인 '닌자 어쌔신'은 비교적 적은 개봉관과 미성년자 관람불가에 해당하는 R등급에도 불구하고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닌자 어쌔신'은 국내에서는 같은 기간 약 23만명의 관객을 보아 주말 박스오피스 4위를 차지했다.
이날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닌자 어쌔신'은 '뉴문', '시크릿', '2012'에 이어 4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97만여 명으로 1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